오는 8월 초부터 2개월여 동안 진행될 북한의 집단체조 공연 '아리랑'에 중국과의 친선을 강조하는 장면이 도입된다고 조총련 기관지 조선신보가 전했습니다.
북한 아리랑 공연 국가준비위원회의 김금룡 연출실장은 "2010년도 판 아리랑 공연의 특징은 '친선 아리랑'이라는 장면이 새로 들어가는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연인원 10만 명이 출연해 1시간20분 동안 진행되는 아리랑 공연은 2002년 처음 열렸으며, 2007년부터 매년 열려 올해가 6회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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