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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멘트 】
한미 양국이 전시작전통제권 전환 연기를 협의하고 있습니다.
유명환 외교통상부 장관은 이 논의가 북한의 2차 핵실험을 계기로 시작됐다고 말했습니다.
송찬욱 기자가 보도합니다.
【 기자 】
국회 운영위원회에 출석한 김성환 청와대 외교안보수석은 전시작전통제권 전환 연기 문제를 미국과 협의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김 수석은 전작권 전환 연기 가능성을 묻는 민주노동당 이정희 의원의 질문에 이 같이 답하면서도 "의제가 결정되기 전까지는 미국과 합의해야 말할 수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이명박 대통령은 오는(27일) 새벽 캐나다 토론토에서 오바마 미국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할 예정입니다.
이 자리에서 한미 양국이 전작권 전환 연기를 논의할 것임을 시사한 대목입니다.
한미 양국은 이미 1년 이상 물밑에서 전작권 전환 연기를 논의해 온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 인터뷰 : 유명환 / 외교통상부 장관
- "상황의 변화에 인식이 시작된 것은 특히 오바마 대통령 들어온 이후에 북한의 제2차 핵실험이라고 생각하셔도 큰 문제는 없을 것이라고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이어, 유명환 외교부 장관은 전작권 전환 연기에 대해서 "전략적 전환체제를 이행하는 과정에서 주변 상황을 염두에 두고 반영하는 차원"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전시작전통제권은 2012년 4월 우리 군의 손에 돌아올 예정이지만, 천안함 사태 이후 이를 연기해야 한다는 주장이 꾸준히 제기됐습니다.
MBN뉴스 송찬욱입니다. [ wugawuga@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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