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나라당 이군현, 민주당 박기춘 원내수석부대표는 국회에서 회담을 갖고 세종시 수정안을 국회 국토해양위원회에 상정해 6월 임시국회 내에 처리하기로 합의했습니다.
그러나 현재 세종시 수정안에 대해 한나라당은 찬성, 민주당은 반대 입장을 유지하는 가운데 한나라당 내에서도 친박계는 수정안에 반대하고 있어 상임위 통과가 쉽지 않을 전망입니다.
국토위는 한나라당이 18명, 민주당 9명 등 총 31명으로 구성돼 있으며 이중 친박계 9명을 포함한 22명이 수정안 반대입장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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