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벨 방한…한미, 안보리 대응 협의

커트 캠벨 미국 국무부 동아태 차관보가 천안함 사태를 비롯한 한·미 양국간 현안 협의를 위해 방한했습니다.
성김 국무부 6자회담 특사, 대니얼 러셀 백악관 국가안보회의 아시아 담당 보좌관과 함께 인천공항을 통해 입국한 캠벨 차관보는 취재진의 질문에 아무런 대답을 하지 않은 채 공항을 출발했습니다.
캠벨 차관보는 서울 시내 모처에서 북핵 6자회담 우리측 수석대표인 위성락 외교통상부 한반도평화교섭본부장과 만나 천안함 사태와 북핵 문제 등 대북 현안에 대해 의견을 교환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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