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명박 대통령의 부인 김윤옥 여사는 '출산장려국민운동본부' 출범식에 참석해 점차 심해지는 저출산 문제 해결을 위한 민간부분의 역할을 강조했습니다.
김 여사는 축사에서 "우리나라의 출산율은 세계 최저수준"이라며 "이대로 가면 일할 수 있는 인구가 빠르게 줄어들고, 나라가 성장하는 힘도 떨어지게 된다"고 말했습니다.
김 여사는 또 "노인층을 모시는 비용을 놓고 세대 간 갈등도 커질 것"이라며 "이러한 시기에 저출산 극복을 위한 민간 차원의 참여와 노력은 큰 의미가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 김지훈 / jhkim0318@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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