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북한이 우리 시간으로 내일 새벽 유엔안전보장이사회 15개 회원국 앞에서 천안함 침몰사건을 놓고 외교적 공방을 벌입니다.
우리 측 민·군 합동조사단이 뉴욕의 유엔본부에서 천안함 사고 조사 결과를 브리핑하면 곧바로 북한 측도 자신의 입장을 설명하게 됩니다.
안보리 상임이사국 가운데 중국과 러시아 등은 그동안의 설득에도 우리 측 입장에 대한 지지를 표명하지 않아 일방적인 규탄 모양새를 취하기는 어려울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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