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함 사태의 유엔 안보리 회부가 임박한 가운데 조만간 정부가 안보리 의장에게 서한을 발송할 것으로 보입니다.
위성락 외교통상부 한반도평화교섭본부장은 러시아로 출국하기에 앞서 "천안함 사건을 안보리에 회부하는 것은 이제 시간문제"라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천영우 외교부 차관의 방미일정과 위 본부장의 방러일정이 모두 마무리되는 시점인 모레(4일)쯤 정부가 서한을 발송할 것이란 관측이 나오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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