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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원식 국회의장이 24일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12.3 계엄 이후 경제 민생 및 외교안보 상황 토론회'에서 악화한 경제 및 외교 상황에 대한 우려와 대책에 대해 발언하고 있다. / 사진 = 연합뉴스 |
여야 국회의원 5명이 다음 달 10일 우원식 국회의장이 파견하는 '국회 특별방문단' 자격으로 미국을 방문할 예정입니다.
여야 및 국회의장실 관계자는 조경태·배준영 국민의힘 의원과 정동영·김영호·위성락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다음 달 10일 출국해 미국 워싱턴DC를 방문한다고 오늘(30일) 전했습니다.
이번 방문단은 미국 상·하원 의원 등 주요 정계 인사들과 면담 일정을 조율 중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우원식 국회의장은 비상계엄 및 대통령 탄핵 정국에 직면한 한국이 민주주의 회복을 위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는 점을 국제사회에 알리기 위해 국회 특별방문단을 각국에 파견하고 있습니다.
앞서 지난 20∼21일에는 주호영 국회부의장(국민의
우 의장은 미국 방문 이후 중국 및 유럽 방문 계획도 조율 중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최유진 디지털뉴스부 인턴기자 t5902676@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