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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멘트 】
다섯 번째 전국 동시 지방선거 투표가 조금 전 아침 6시부터 시작됐습니다.
전국 만 3,388개 투표소에서 동시에 진행됩니다.
투표가 시작된 현장으로 가보겠습니다.
이현수 기자.
【 기자 】
네. 서울 송파구 잠전초등학교에 마련된 투표소에 나와있습니다.
【 질문 】
투표소 분위기 어떤가요?
【 기자 】
조금 전부터 미리 줄을 서 기다리던 유권자들이 투표를 하기 시작했습니다.
투표는 선관위 직원들과 자원봉사자의 안내에 따라 차분하게 진행되고 있습니다.
아직은 이른 시간이라 투표소를 찾은 유권자는 많지 않습니다.
따라서 지금 투표소로 나오신다면 기다리는 시간 없이 곧바로 투표를 할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이번 선거는 전국 만 3,388개 투표소에서 동시에 진행되고 있는데요.
광역단체장과 기초단체장, 광역의원과 기초의원, 교육감과 교육의원 등 지역일꾼 3,991명을 뽑습니다.
선거는 저녁 6시까지 진행되며, 저녁 7시부터 개표가 시작돼 선거관리위원회는 밤 11시쯤 당선자 윤곽이 드러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특히, 이번 선거는 유권자 1명이 8표를 행사하는 1인 8표로 진행돼 혼란스러울 수도 있는데요.
투표용지마다 반드시 한 번만 기표해서 소중한 한 표를 행사하시길 바랍니다.
【 질문 】
이번 선거, 투표율은 어느 정도로 예상되나요?
【 기자 】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어제(1일) 이번 지방선거 투표율이 50% 안팎에서 형성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투표율은 전반적으로 내림세를 보이다 2006년 지방선거에서 51.6%를 기록하며 반짝 상승한 바 있는데요.
그러나 2008년 총선은 46.1%로 역대 전국단위 선거 최저 투표율을 기록했습니다.
따라서 선관위는 이번 선거에서 지난 지방선거만큼의 투표율을 회복하길 기대하고 있습니다.
특히, 유권자 의식조사에서 '반드시 투표하겠다'는 적극 투표의향층이 59.5%로 나타나 어느 정도 기대감을 드러낸 겁니다.
최대 승부처인 서울 등 수도권과 경남과 충남지역 등이 접전 양상을 보이면서 투표율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투표소 현장 분위기와 함께 전체 투표율과 지역별 투표율을 매시간 전해 드리겠습니다.
지금까지 서울 송파구 잠전초등학교에 마련된 투표에서 MBN뉴스 이현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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