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앵커멘트 】
정부가 지난 달 24일 천안함 사태 대북조치를 발표하며 전면 중단시켰던 남북교역이 다시 물꼬가 트였습니다.
통일부는 4개 업체의 의류와 깐마늘 등 북한 위탁가공 물품 반입을 오늘 승인하기로 했습니다.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박호근 기자!
(네 통일부에 나와있습니다.)
【 질문 】
반입 승인 대상이 대북조치 이전에 원자재가 이미 북한에 들어가 있던 물품들인가요?
【 기자 】
네, 그렇습니다.
정부는 5월 24일 천안함 사태와 관련해 대북 조치를 발표하면서 개성공단을 제외한 남북교역의 전면 중단을 발표했습니다.
대북
대북 조치 발표 후 일주일 지난 오늘 처음으로 제한적이긴 하지만 북한에서 들어오는 물품을 허용하기로 했습니다.
반입인 허용된 업체는 4개이고 물품은 마늘과 의류, 전선 단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