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지방선거 유권자 의식조사를 한 결과, 유권자의 59.5%가 반드시 투표하겠다는 의사를 밝혔습니다.
선관위는 다만, 적극적 투표 참여층이 지난 18대 총선보다 하락해, 투표율이 50% 안팎에서 형성될 것으로 예상한다며 투표참여 홍보활동을 집중적으로 전개하기로 했습니다.
지난 18대 총선 당시 반드시 투표하겠다는 응답은 63.4%였지만, 실제 투표율은 46.1%에 그쳤습니다.
선관위는 여론조사기관인 코리아리서치센터에 의뢰해, 전국 유권자 1천5백 명을 대상으로 전화면접 조사를 했으며, 응답률은 16.6%, 표본오차는 95% 신뢰구간에 ±2.5% 포인트입니다.
[ 송찬욱 / wugawuga@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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