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오늘(1일)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가 발생한 무안국제공항을 찾았습니다.
↑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1일 오후 전남 무안군 무안국제공항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 현장 외곽 울타리에서 수색 현장과 시민들이 남긴 추모 물품을 보고 있다. |
어제(지난달 31일) 본회의가 끝나고 이 대표는 전남으로 내려가 이날 오전 광주 동구 5·18 민주광장에 차려진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 희생자 합동분향소'에 헌화했습니다.
그는 조문록에 '이승의 번잡함 다 덜어내고 편히 잠드소서'라고 적었습니다.
이어 무안국제공항으로 향해 희생자 유가족과 함께 참사 현장을 찾아 여객기 잔해를 살펴보고 사고 수습과 관련한 애로사항을 들었습니다.
이 대표는 며칠간
윤석열 대통령 탄핵심판과 비상계엄 사태 진상 규명, '내란 특검' 등의 현안은 당분간 박찬대 원내대표를 중심으로 한 원내에서 대응할 것이라는 게 당 관계자의 설명입니다.
[조수연 디지털뉴스부 인턴기자 suyeonjomail@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