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f7ac1\'>[MBNr">
VOD 시청 안내
어도비 플래시 플레이어 서비스 종료에 따라
현재 브라우저 버전에서는 서비스가 원할하지 않습니다.
아래 버튼을 클릭하셔서 브라우저 업그레이드(설치) 해주시기 바랍니다.
【 앵커멘트 】
김형오 국회의장을 비롯한 의장단이 오늘(28일) 퇴임했습니다.
여야는 다음 달 8일 차기 의장단을 구성할 예정입니다.
송찬욱 기자입니다.
【 기자 】
김형오 국회의장이 2년간의 임기를 마쳤습니다.
김 의장은 퇴임사에서 각종 쟁점법안 처리로 힘들었던 지난 2년을 되돌아보며, 하반기에는 국민을 위한 국회가 되기를 기원했습니다.
▶ 인터뷰 : 김형오 / 국회의장
- "충돌과 파열로 소란스러운 가운데서도 우리 정치는 한 걸음씩 전진하고 있다고 믿습니다."
하반기 국회를 책임질 의장단은 다음 달 8일 구성될 예정입니다.
현재, 가장 유력한 국회의장 후보로는 한나라당 내 최다선 의원인 6선의 박희태 전 대표가 꼽히고 있습니다.
상반기 국회부의장을 지낸 4선의 이윤성 한나라당 의원도 도전장을 내민 상태입니다.
한나라당 몫 국회부의장 후보로는 4선의 친박계 박종근, 이경재, 이해봉 의원과 친이계 정의화 의원이 경합을 벌이고 있습니다.
애초 유력한 국회의장 후보 중 한 명으로 꼽혔던 안상수 전 원내대표는 당권 도전으로 마음을 굳힌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민주당 몫 국회부의장으로는 재도전에 나선 5선의 박상천 의원과 최초 여성 부의장을 노리는 4선 이미경 의원이 각축을 벌이고 있습니다.
또, 5선의 김영진 의원과 3선의 홍재형 의원도 후보군을 형성했습니다.
18대 국회 하반기에도 세종시법 등 굵직한 쟁점법안이 있는 만큼 누가 의장과 부의장이 될지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MBN뉴스 송찬욱입니다. [ wugawuga@mk.co.kr ]
[MBN 트위터 오픈! 한발 빠른 뉴스를 트위터에서 만나세요]
< Copyright ⓒ mbn(mbn.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