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근길 '짤'로 보는 뉴스, <짤e몽땅>입니다.
1. 5달 만에 물러난 한동훈
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가 결국 당대표직에서 물러났습니다.
오늘(16일) 기자회견에서 비상계엄과 윤석열 대통령 탄핵 사태에 대해 죄송하다며 연신 고개를 숙이고, 발언 도중 잠시 말을 잇지 못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는데요.
특히 자신이 '탄핵 찬성' 입장을 유지한 것에 대해 여전히 후회하지 않는다며 "어떤 일이 있어도 국민을 배신하지 않기로 결심했기 때문"이라고 전했습니다.
2. 조국, 구치소 들어가며 주먹 '불끈'
조국 전 조국혁신당 대표가 서울구치소 앞에서 수감되기 전 지지자들을 향해 주먹을 쥐어 보였습니다.
구치소 정문 앞은 오전 8시부터 조 전 대표의 지지자 200여 명이 집결해 조 전 대표를 배웅했는데요.
조 전 대표는 "국민의힘이 정권을 유지하는 일은 하늘이 두 쪽 나도 막아야한다"면서 정권 교체에 전력투구를 강조했습니다.
3. "휴대전화 끄고 얼른 자야겠다"
잠을 제대로 못 자면 25년 뒤에 우리 몸이 영화 '반지의 제왕'에 나오는 '골룸'처럼 변할 수도 있다는 관측이 나왔습니다.
영국의 한 침구 브랜드가 수면 전문가와 협력해 하루 평균 6시간 정도의 수면을 취한 한 여성의 2050년 모습을 공개했는데요.
어깨가 안쪽으로 말려들어가는 등 자세가 굽고, 머리카락은 가늘어졌으며 피부는 노화한 모습이 충격을 줬습니다.
4. 교황에 안긴 마돈나?
세계적 팝스타 마돈나가 프란치스코 교황에 안겨있는 인공지능(AI) 생성 사진을 공유해 '신성
해당 사진 속 교황은 노출 의상을 입은 마돈나의 허리를 손으로 감싸고 뺨을 맞대는 등 진한 스킨십을 하고 있는 모습인데요.
이에 누리꾼들이 "신성모독", "무례하다", "관심에 목말라 있다"며 비판하자, 마돈나는 게시물을 금세 삭제했습니다.
[정민아 디지털뉴스 기자 jeong.minah@mb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