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 / 사진=연합뉴스 |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는 오늘(8일)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와 한덕수 국무총리가 공동 대국민 담화를 발표한 것을 두고 “2차 친위 쿠데타”라고 비판했습니다. 그러면서 한덕수 국무총리, 박성재 법무부 장관 등을 탄핵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조 대표는 이날 국회 본관에서 열린 '3년은너무길다특별위원회' 긴급 전체회의에서 “윤석열을 체포한 뒤에도 임기단축 논의는 가능하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그는 “윤석열은 내란 수괴”라며
조 대표는 이어 "내란·군사 반란 주범과 공범을 그 자리에 두고서는 엄정하고 성역 없는 수사가 불가능하다"며 “국무회의에 참석해 내란과 군사 반란을 방조한 한 총리, 박성재 법무부 장관에 대한 탄핵도 시급하다”고 밝혔습니다.
[김경태 디지털뉴스부 인턴기자 dragonmoon2021@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