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근길 '짤'로 보는 뉴스, <짤e몽땅>입니다.
1. '윤 대통령 직무 배제' 한목소리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와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윤석열 대통령의 '직무 배제'에 입을 모았습니다.
어제(5일)까지만 해도 윤 대통령의 탄핵에 반대한다고 밝힌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가 사실상 탄핵에 찬성한 것 아니냐는 분석도 나왔는데요.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한동훈 대표에 만나서 논의하자면서 회동을 제안하기도 했습니다.
2. "용하다 용해"
한 무속인이 3개월 전 윤석열 대통령의 계엄령을 예언해 화제입니다.
그는 대통령이 올해 10월까지 물러나지 않으면 큰 파국이나 계엄령 사태가 발생할 수 있다고 경고했는데요.
또한 탄핵은 불가능하며, 잃을 것이 없는 정치인만이 그를 끌어낼 수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3. 백두산에 다시 울려 퍼진 호랑이의 포효
중국 지린성 백두산 자연보호구역에서 30년 만에 야생 백두산 호랑이가 발견됐습니다.
현재 이곳에 서식 중인 백두산 호랑이는 약 70마리로, 2017년 대비 2배 증가했는데요.
최근 헤이룽장성에서는 백두산 호랑이가 마을로 내려와 주민을 공격하는 일도 발생했습니다.
4. "다리 아래로 뭘 던진 거야, 지금"
브라질 경찰이 한 남성을 들더니, 가차 없이 다리 밑으로 던져버립니다.
앞서 경찰은 번호판을 부착하지 않은 오토바이를 멈춰세웠고, 운전자와 대화를 나누고 있었는데요.
던져진 남성은 스스로 언덕 위로 올라온 뒤 병원으로 이송됐고, 관련 경찰 12명은 결국 해임됐습니다.
[정민아 디지털뉴스 기자 jeong.minah@mb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