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명박 대통령은 청와대에서 모하메드 아랍에미리트 아부다비 왕세자를 만나 양국 간 현안을 논의하고, 석유·가스전 공동개발을 당부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특히 모하메드 왕세자와 형제 이상의 관계로 느껴진다"며 "개인이나 국가 사이의 모든 것은 상호 신뢰하고 믿을 수 있는 관계에서 출발한다고 생각한다"고 말했습니다.
이번 면담은 올해로 수교 30주년을 맞는 양국 관계가 전략적 동반자 관계에서 자원 공동개발을 포함해 다방면으로 확대 발전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청와대는 전했습니다.
[ 김지훈 / jhkim0318@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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