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진식 청와대 정책실장은 청와대에서 브리핑을 통해 "7월 28일 있을 보궐선거에 준비를 위해서 청와대 정책실장 직을 사직하고 고향인 충주에 내려가겠다"고 밝혔습니다.
윤 실장은 "충주 지역 이시종 의원이 충북 지사에 나서면서 보궐선거 출마를 결심했고, 지역사회의 많은 분과 당의 강력한 권유가 있었다"고 말했습니다.
윤 실장은 "충주가 충북도 내 다른 도시에 비해 굉장히 낙후되고, 발전속도도 늦다"며 "제 능력을 발휘해서 부족한 부분을 보완하겠다"며 출마의 변을 밝혔습니다.
[ 김지훈 / jhkim0318@mk.co.kr ]
[MBN 트위터 오픈! 한발 빠른 뉴스를 트위터에서 만나세요]
< Copyright ⓒ mbn(mbn.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