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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멘트 】
노무현 전 대통령 1주기 추도식인 오늘 민주당 지도부는 봉하마을로 총출동했습니다.
반면, 한나라당 지도부는 '노풍' 차단에 고심하며 지원 유세 일정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국회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임소라 기자!
네 국회입니다.
【 질문 1 】
한나라당 지도부는 빗속에서도 격전지인 수도권 지원 유세에 총출동에 '노풍' 차단에 주력할 방침입니다.
정 대표는 서울 영등포역 유세를 시작으로 종로와 동대문 등을 돌며 오늘 온종일 서울 표심을 집중 공략합니다.
오세훈 한나라당 서울시장 후보는 명동성당 미사를 시작으로 자선 바자회에 참석하는 등 나눔 정신을 실천하겠다고 했고, 김문수 경기지사 후보는 오산과 화성 등에서 유세전을 이어갑니다.
특히 한나라당은 지방선거 일정과는 별도로 당 차원에서 천안함 공격 대책 특위를 가동하는 등 보수층 결집을 통해 '노풍'에 맞선다는 전략입니다.
민주당 등 야권 후보들은 오후 두 시부터 진행되는 고 노무현 전 대통령 1주기 추도식 참석을 위해 봉하마을로 총출동했습니다.
당 지도부는 물론 수도권 격전지 후보들은 고 노 전 대통령 추모와 관련된 이외의 일정은 잡지 않았습니다.
한명숙 민주당 서울시장 후보와, 유시민 국민참여당 경기지사 후보 모두 봉하마을의 추도식과, 서울광장에서 열리는 추모 문화제에만 전념합니다.
1주기를 기점으로 '노풍'을 확산시켜 여당의 '북풍 몰이'를 차단하고 선거에서 승리하겠다는 계획입니다.
한편, 노회찬 진보신당, 지상욱 자유선진당 서울시장 후보도 서울 각 지역을 돌며, 선거 유세를 진행합니다.
지금까지 국회에서 전해 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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