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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멘트 】
천안함 사고가 북한에 의한 것이라고 추정할 수 있는 증거가 속속 드러나고 있습니다.
사고 조사 발표문에는 북한의 소행임을 명시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성수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어뢰 스크루로 추정되는 파편이 천안함 침몰 원인 규명에 주요 단서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정부 고위관계자는 지난주 어뢰 스크루 일부의 형태를 띤 파편을 수거했다면서 현재 합동조사단이 7년 전 수거한 북한의 훈련용 경어뢰와 비교 분석 중이라고 말했습니다.
지금까지 분석한 결과로는 러시아와 중국제일 가능성이 크다고 전했습니다.
다만, 일부에서 주장하는 것처럼 북한의 어뢰 파편으로 최종 결론난 것은 아니라고 덧붙였습니다.
북한 어뢰를 입증할 만한 또 다른 증거는 천안함에서 검출된 화약성분입니다.
천안함의 절단면과 해저에서 발견된 화약성분이 북한의 훈련용 어뢰 화약과 유사한 것으로 분석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와 관련해 합조단은 미국 등을 통해 110여 개국의 화약 샘플을 확보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합조단은 화약과 파편 성분 분석 결과 천안함이 침몰한 정황이 명백히 드러난 만큼 북한의 소행임을 명문화한다는 입장입니다.
군 당국은 강경한 수준의 대북성명과 함께 대북 심리전 재개 등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MBN뉴스 이성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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