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f7ac1\'>[MBNr">
VOD 시청 안내
어도비 플래시 플레이어 서비스 종료에 따라
현재 브라우저 버전에서는 서비스가 원할하지 않습니다.
아래 버튼을 클릭하셔서 브라우저 업그레이드(설치) 해주시기 바랍니다.
【 앵커멘트 】
지방선거 공식 선거 운동을 앞둔 마지막 휴일 여야 후보들은 바쁘게 움직였습니다.
오세훈 한나라당 서울시장 후보는 청년층을 겨냥한 공약을 발표했고, 한명숙 민주당 후보는 한강 살리기 정책을 제시했습니다.
고정수 기자가 보도합니다.
【 기자 】
오세훈 한나라당 서울시장 후보는 대학생들과 만나 젊은 층과 친밀도를 높이는 데 주력했습니다.
오 후보는 청년 창업활동에 대한 지원 규모를 대폭 확대하겠다고 밝혔습니다.
▶ 인터뷰 : 오세훈 / 한나라당 서울시장 후보
- "청년경력관리제와 창업지원프로젝트를 통해서 취·창업문제에 도움을 줄 거고요."
오 후보는 또, 2020년까지 대학가 인근에 저렴한 학생복지주택 2천 호 이상을 공급하겠다고 약속했습니다.
한명숙 민주당 서울시장 후보는 오세훈 후보의 한강르네상스 정책을 비판하며 한강을 살리겠다고 강조했습니다.
▶ 인터뷰 : 한명숙 / 민주당 서울시장 후보
- "서울시민의 생명이 흐르는 한강으로 만들어가야 합니다. 저 한명숙은 반드시 이 약속을 지키겠습니다"
이와 함께 한 후보는 유람선 운항에 필요한 수위를 유지하려고 설치한 신곡보 철거와 생태습지 추가조성을 약속했습니다.
한편, 김문수 한나라당 경기지사 후보는 양평군과 가평군 등을 잇달아 방문해 지역 공약을 발표했고, 유시민 국민참여당 경기지사 후보는 지역 행사에 참석해 단일화 효과 극대화에 나섰습니다.
한나라당 안상수, 민주당 송영길 인천시장 후보는 체육대회 등 지역 행사장을 방문해 바닥 표심 잡기에 주력했습니다.
MBN뉴스 고정수입니다. [kjs0923@mk.co.kr]
[MBN 트위터 오픈! 한발 빠른 뉴스를 트위터에서 만나세요]
< Copyright ⓒ mbn(mbn.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