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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야 지도부, 서울역·용산역서 추석 귀성 인사

기사입력 2024-09-13 07:43 l 최종수정 2024-09-13 07:46
국민의힘 지도부, 13일 오전 서울역 찾아
민주당, 조국혁신당, 개혁신당은 용산역 방문

서울역 모습. / 사진=연합뉴스 자료
↑ 서울역 모습. / 사진=연합뉴스 자료

추석 연휴를 하루 앞둔 가운데, 여야 지도부는 오늘(13일) 각각 서울역과 용산역에서 귀성 인사를 할 예정입니다.

국민의힘 한동훈 대표·추경호 원내대표를 비롯한 지도부는 이날 오전 서울역에서 명절을 앞두고 귀성길에 오른 시민들을 만납니다.

이후 한 대표는 김상훈 정책위의장과 함께 서울 관악구에 위치한 상도아동복지종합타운을 찾아 봉사활동을 합니다.

추 원내대표는 서울시청 인근 서울 중구에 마련된 이태원 참사 실내 분향소 '별들의 집'을 찾아 참사 유족들을 위로합니다.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는 박찬대 원내대표 등 지도부와 함께 오전 용산역을 방문해 귀성객들의 안전한 여행을 당부하며 즐겁고 풍성한 명절을 기원할 예정입니다.

조국

혁신당 조국 대표 역시 오전에 용산역에서 귀성 인사를 한 뒤 곧바로 전남 곡성으로 향해 10월 열리는 재보궐선거에서 곡성군수 재선거에 출마한 박웅두 예비후보 선거사무소 개소식에 참석합니다.

개혁신당 허은아 대표와 천하람 원내대표도 오전 용산역에서 귀성객들과 인사를 나눕니다.

[조수연 디지털뉴스부 인턴기자 suyeonjomail@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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