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야는 최대 승부처 수도권과 전국 곳곳에서 표심을 잡기 위한 각축전을 벌이고 있습니다.
한나라당 오세훈 서울시장 후보는 오늘(16일) 오후 건국대를 방문해 청년실업문제와 대학생 주거 문제 등에 대한 정책을 제시합니다.
민주당 한명숙 후보는 서울 동작대교에서 4대강 사업에 대한 반대 성명을 발표하며, 현 정권의 실정 등에 대한 심판론을 강조했습니다.
경기도지사 후보로 나선 한나라당 김문수 후보는 경기도 각 지역을 돌며 '릴레이 공양 발표'를 이어갔고, 국민참여당 유시민 후보는 지역 체육대회에 참여해 주민들의 고충을 직접 듣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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