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첫날 경쟁률 1.87대 1…본격 레이스
6.2 지방선거 후보등록 첫날 7천여 명이 지원해 평균경쟁률 1.87대 1을 기록했습니다. 후보자들은 저마다 출사표를 던지며 선전을 다짐했습니다.
▶ 벌써 혼탁 양상…"불법선거 엄단"
전국 곳곳에서 불법 선거운동이 기승을 부리면서 검찰과 경찰이 24시간 단속에 들어갔습니다. 정부도 합동담화문을 내고 불법 선거운동 엄단 의지를 밝혔습니다.
▶ 미 '천안함' 결의안…한중일 회동
미국 상원이 천안함 사고에 대해 사실상 북한을 겨냥한 결의안을 다음주 초 채택하기로 했습니다. 한·중·일 외교장관들이 내일(15일) 경주에서 천안함 사고 대응책 등을 논의합니다.
▶ '잘못된 약속 지키는 여자' 발언 논란
정운찬 총리가 "잘못된 약속도 지키려는 여자가 있다"고 말해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사실상 박근혜 전 대표를 지칭한 것으로 친박계가 반발하고 있습니다.
▶ 뉴욕증시 하락…월가 수사 확대
뉴욕증시는 미국의 고용지표 실망감에, 월가에 대한 수사 확대 소식까지 겹쳐 하락했습니다. 유럽 증시는 재정위기가 소강상태를 보이며 이틀째 상승했습니다.
▶ 합참의장, 일부 장교 '기회주의' 질타
합참의장이 일부 장교들의 기회주의를 강하게 질타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인사를 담당하는 각군 본부쪽에 줄을 대고 있다는 비판으로 보여 군 개혁의 필요성을 확인시켜 주고 있습니다.
▶ '근로시간 면제' 오늘 관보 게재
노동부는 노조 전임자 수를 줄이는 근로시간 면제, 타임오프 한도를 오늘 관보에 게재했습니다. 오는 7월부터 시행이 들어갑니다.
▶ 지방 미분양 양도세 오늘부터 감면
오늘부터 지방 미분양주택을 산 뒤 팔 경우에는 양도소득세가 대폭 감면됩니다. 룸살롱과 산후조리원에서도 현금영수증이 의무화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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