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행사는 다문화 시대에 외국인을 차별적 시선으로 바라보지 않고 상호 이해와 존중의 중요성을 강조하기 위해 마련됐습니다.
이 자리에는 민병철 선플재단 이사장과 국회 선플위원회 공동위원장인 송석준·이용선 의원, 마리아 테레사 주한 필리핀 대사가 참석했습니다.
민 이사장은 필리핀 가사관리사 시범 사업을 앞두고 열린 이번 행사가 재한 필리핀인을 존중하는 문화 확산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했습니다.
▶ 인터뷰 : 민병철 / 선플재단 이사장
- "현재 한국에는 100명의 필리핀 가사관리사가 도착해 있습니다. 그분들도 역시 우리가 존중과 배려를 통해서 아름다운 양국의 문화를 만들어가면 좋겠습니다."
[ 유호정 기자 / uhojugn@mb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