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NS에 김경수 복권 환영 입장 내
이재명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당대표 방송토론회 녹화 때문에 오늘(13일) 열린 대장동·성남FC·백현동 관련 배임·뇌물 혐의 재판에서 조퇴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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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연합뉴스 |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3부(김동현 부장판사)는 이날 오전 이 전 대표의 재판 불출석 신청을 받아들였습니다.
이 전 대표는 이날 오후 MBC에서 방영되는 민주당 당대표 후보 방송토론회 녹화를 사유로 불출석 신청서를 냈습니다.
이에 대해 검찰은 "피고인은 재판 출석이 원칙인데 이재명 피고인이 정치 일정을 사유로 불출석하는 일이 반복되어서는 안 된다"고 반발고, 이 전 대표 측 변호인은 "여러 번이 아니라 계속 출석했고, 공중파 녹화방송이 있어 불가피하게 오후에 한해서 불출석하는 것"이라고 반박했습니다.
한편, 이날 오전 법정에 출석하며 '광복절 사면에서 이 전
[오지예 기자/calling@mb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