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들어 표백제나 중금속 성분이 기준치를 초과하는 북한산 수산물이 잇따라 적발됐습니다.
부산 식약청은 부산항에 반입된 북한산 마른 대구살 12톤에 표백제 성분인 이산화황의 농도가 기준치의 2배가 넘어 전량 반송하거나 폐기처분했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국립수산물품질검사원도 북한에서 수입된 마른 새우와 냉동 다슬기살에서 검출된 중금속 성분이 기준치를 초과했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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