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나라당과 민주당의 서울시장 후보인 오세훈 시장과 한명숙 전 총리가 어버이날을 맞아 '노심 잡기'에 나섰습니다.
오 시장은 '어르신과 함께하는 운동회' 행사와 치매환자 시설을 찾아, 노후 걱정을 해결하겠다고 약속했습니다.
이를 위해 신개념 노인복지 인프라 완성, 치매노인 가족 지원, 생산적인 노인 여가 활성화 등을 이루겠다고 밝혔습니다.
한 전 총리도 노인요양센터를 방문하고 노인 생활 안전망을 구축하겠다는 슬로건과 함께, 노인 일자리 5만 개 마련과 임대주택 우선권 부여 등의 공약을 내세웠습니다.
<이상민 / mini4173@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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