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당권 주자인 한동훈 후보가 인천을 방문해 지지를 호소했습니다.
↑ 사진 = 연합뉴스 |
한 후보는 오늘(4일) 오전 진종오 청년 최고위원 후보 등과 함께 인천시청을 찾아 유정복 시장을 접견했습니다.
접견 후 기자들과 만난 한 후보는 "창조와 변화의 도시 인천은 우리 당이 바라는 변화와 가장 어울리는 도시"라고 밝혔습니다.
그는 "국민의힘이 최근 2차례 총선 모두 인천에서 '참패'한 것과 관련해 "상대 당 현역 국회의원들이 4년, 8년간 현장 정치를 하는 상황에서 우리가 아무리 좋은 후보를 내어도 20일간 선거운동을 하는 구조에
그러면서 "선거 운동 기간이 아니라 평소에 생활정치를 할 수 있는 기반인 현장사무소를 운영하겠다"고 약속했습니다.
한편, 국민의힘 다른 당권 주자인 원희룡 후보도 오늘 오전 인천을 방문해 유 시장을 만날 예정입니다.
[최유나 디지털뉴스 기자 chldbskcjstk@mb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