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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박 대통령이 이르면 오늘(6일) 신설되는 안보특보를 임명할 가능성이 큰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청와대 관계자는 "이르면 오늘 안보특보가 임명될 가능성이 작지 않다"면서 "예비역 장성 가운데 마무리 인선작업이 진행 중"이라고 말했습니다.
안보특보에는 안광찬 전 국가비상기획위원장이 유력하게 거론되고 있으며, 김종태 예비역 중장과 김병관 전 한미연합사 부사령관, 김관진 전 합참의장 등도 물망에 오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김지훈 / jhkim0318@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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