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일 북한 국방위원장과 후진타오 중국 국가 주석 간의 정상회담이 오늘(6일) 예정돼 있으며 미국은 이 회담에 대한 입장을 중국 측에 전달했다고 미국 국무부가 밝혔습니다.
필립 크롤리 미 국무부 공보담당차관보는 정례브리핑에서 김 위원장이 중국에 있고 북한과 중국 고위관리들의 회담이 열린다는 사실을 알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크롤리 차관보는 회담에 대한 미국의 입장을 중국에 전달했으며 아직 김 위원장이 베이징에서 6자회담에 대한 발언은 하지 않은 것으로 안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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