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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박 대통령이 직접 주재한 전군지휘관회의 이후 육군과 해군, 공군 등 각 군별로 구체적인 후속 대책 마련에 착수합니다.
해군과 공군은 오늘(7일) 각각 주요 지휘관 회의를 열고, 이 대통령이 밝힌 군 쇄신 방침에 따른 구체적인 조치를 논의할 계획입니다.
특히 해군 회의에서는 북한의 잠수함 침투에 대비한 전력 강화 방안이 논의될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육군은 오는 10일 북한의 기습 침투와 국지도발 위협에 대응하기 위한 방안을 논의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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