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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나라당은 경남 통영이 지역구인 재선 이군현 의원을 수석 원내부대표로, 비례대표 초선 정옥임 의원을 원내대변인으로 선임했습니다.
한나라당은 의원총회를 열고 김무성 신임 원내대표가 보고한 원내부대표단 인선안을 추인했습니다.
원내부대표단은 모두 15명으로 구성됐으며, 앞으로 합당할 미래희망연대 몫 원내부대표 1명을 제외한 14명이 확정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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