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f7ac1\'>[mbn리치v class="ie10browser_wrapper" id="ie10browser_wrapper" style="display:none;">
VOD 시청 안내
어도비 플래시 플레이어 서비스 종료에 따라
현재 브라우저 버전에서는 서비스가 원할하지 않습니다.
아래 버튼을 클릭하셔서 브라우저 업그레이드(설치) 해주시기 바랍니다.
【 앵커멘트 】
김정일의 중국 일정은 철저하게 베일에 가려져 있습니다.
내일 중국과 정상회담이 예상되는데 시간이 촉박한 만큼 빡빡하게 진행될 것으로 보입니다.
김명준 기자입니다.
【 기자 】
김정일 위원장의 중국 동선과 체류 기간을 가늠하는 단초는 후진타오 주석의 일정입니다.
후진타오 주석의 러시아 방문 예정일은 8일.
김 위원장의 체류 기간은 이 때문에 길어야 나흘에 그칠 것이라는 게 대체적인 예상입니다.
김정일은 내일쯤 후진타오 주석과 정상회담을 할 것으로 보입니다.
이어 내일모레 사이에 원자바오 총리, 그리고 시진핑 부주석이나 리커창 부총리 등 당정 고위급 인사들을 모두 만날 전망입니다.
당장 공개되지는 않겠지만 6자회담 재개나 천안함 관련 발언 등 파괴력 있는 정치 이슈가 나올 가능성이 큰 시점도 이때입니다.
베이징으로 이동경로는 다롄에서 선양을 거쳐 승용차편으로 움직일 것으로 보이지만, 선양에서 특별열차로 베이징에 들어갈 수도 있습니다.
이미 베이징 일부 기차역은 경계가 대폭 강화된 상태.
김정일의 평양 복귀 길도 관심입니다.
일각에서는 다롄에 이어 지린성과 헤이룽장성 등 동북3성 가운데 다른 곳을 둘러볼 가능성이 있다고 예상합니다.
이곳은 압록강과 두만강을 경계로 북한과 마주 보고 있어 중국의 대규모 경제지원으로 개발을 시도하겠다는 북한 입장에서는 중요한 곳입니다.
MBN뉴스 김명준입니다.
[mbn리치 전문가방송 - 순도100% 황금종목 발굴]
< Copyright ⓒ mbn(mbn.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