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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멘트 】
김정일의 첫 번째 방문지 다롄은 중국 동북3성의 물류 거점입니다.
조선산업이 발달하고 북한과 무역도 활발한 곳입니다.
이정호 기자가 보도합니다.
【 기자 】
중국 동북 3성의 거점도시 다롄은 우리기업 STX가 현지에서 조선소를 운영하는 곳입니다.
조선소 등 기계산업이 발달했고, 여기에 항구와 철도, 도로를 연계시켜 중국이 동북아 물류허브를 만들겠다는 도시입니다.
인구 600만 명의 다롄은 동북 3성의 물류를 90% 이상 책임진 곳으로 북한과 무역도 활발한 도시입니다.
첫 방문지로 다롄을 선택한 것은 북한 라진항 건설 계획과 연관이 있는 것으로 관측됩니다.
라진항에 대해 10년간 독점사용권을 확보한 중국 업체 창리그룹도 본사가 다롄에 있습니다.
10년간 라진항 1호 부두의 개발권과 독점 사용권을 따낸 창리 그룹 관계자를 만나 후속 투자 절차를 논의할 가능성이 있다는 겁니다.
김정일에게 다롄 방문은 일종의 '벤치 마킹' 작업이 될 거라는 분석입니다.
창리그룹은 라진항 부두를 정비하고 창고도 짓고 있어, 이번에 후속 투자계획을 협의할 것으로 보입니다.
김정일은 다롄에서 선양을 거쳐 베이징을 방문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중국 후진타오 주석이 오는 8일 러시아 방문에 나서기 때문에 이번 중국행은 3박 4일 정도의 짧은 방문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MBN뉴스 이정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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