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미애 더불어민주당 당선인이 어느 자리에서건 개혁국회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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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추미애 당선인 (가운데)/연합뉴스 |
추 당선인은 오늘(16일) SNS에 "지지해주신 국민의 열망, 당원의 기대에 못 미쳐 송구하다"고 이날 국회의장 후보 경선 결과와 관련한 입장을 냈습니다.
이어 "국민께서 열망한, 지금 대한민국의 민생, 평화, 민주주의 3대 위기 극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민의를 따르는 <개혁국회>는 어느 자리에서건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습니다.
아울러 "의장 후보 경선에서 선출되신 우원식 후보님께 축하의 말씀 드린다"고 덧붙였습니다.
한편, 국회의장은 원내 1당이 내는 것이 관례며, 민주당이 이날 경선에서 승리한 우원식 의원을 국회의장 후보로 추천하면, 다음 달 5일로 예정된 22대 국회 첫 본회의에서 표결을 거쳐 확정됩니다.
[오지예 기자/calling@mb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