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준표 대구시장이 추미애 더불어민주당 경기 하남갑 당선인에 대해 "국회의장을 할 만하다"고 평가했습니다.
↑ 홍준표 대구시장, 추미애 더불어민주당 경기 하남갑 당선인. / 사진 = 연합뉴스 |
오늘(13일) 홍 시장은 자신이 만든 소통채널 '청년의 꿈'에서 "추미애 당선인이 국회의장 후보 경선에 나서는 것을 어떻게 생각하느냐"는 질문을 받고 이 같이 답했습니다.
추 당선인은 이번 당선으로 6선 국회의원이 됐습니다.
추 당선인이 22대 국회 최다선자 중 한 명이라는 점, 대구출신이라는 점과 함께 홍 시장의 사법연수원 14기 동기라는 점도 호평에 영향을 줬다는 분석이 나옵니다.
현재 민주당 국회의장 후보 경선은 조정식(6선) 의원과 정성호(5선) 의
민주당은 오는 16일 경선을 통해 최종 후보를 뽑을 예정입니다.
원내 다수당인 민주당이 국회의장 후보 1명을 지명하면, 국회 본회의에서 선출 절차를 거치게 됩니다.
[최유나 디지털뉴스 기자 chldbskcjstk@mb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