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해병 특검법·민생지원금' 의견 교환 있을지 주목
↑ 국민의힘 추경호 원내대표, 더불어민주당 박찬대 원내대표. / 사진 = 연합뉴스 |
국민의힘 추경호 원내대표가 오늘(13일) 국회에서 더불어민주당 박찬대 원내대표를 예방합니다.
여야 신임 원내대표 간 첫 만남으로, 이 자리에서 22대 국회 원 구성 등 현안이 논의될 전망입니다.
민주당은 운영위원회와 법사위원회 위원장을 확보하겠다고 공언했지만, 국민의힘은 두 상임위를 내줄 수 없다는 입장을 밝힌 상황입니다.
이날 만남에서 '채해병 특검법'과 '23만 원 민생지원금' 문제를 놓고 의견 교환이 있을지도 주목됩니다.
추 원내대표는 어제(12일) 국회 원내대표실에서 기자들과 만나 "채해병 특검법에 대한 당의 입장은 여러차례 말씀드렸다"며 변화된 게 없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
[최유나 디지털뉴스 기자 chldbskcjstk@mb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