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상현 국민의힘 의원은 오늘(10일) 페이스북에 윤석열 대통령의 취임 2주년 축하글을 올렸습니다.
윤 의원은 "총선 패배 직후지만 그래도 축하할 일"이라며 "윤 대통령 개인에게도 영광스러운 승리였지만 대한민국에도 결정적 승리였다"고 전했습니다.
그는 "미·중 패권 전쟁,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등의 상황 속에서 한·미 동맹을 강화하고 한·일 관계를 개선하고 나토와의 협력을 강화한 것이 윤 대통령의 큰 업적"이라며 "대한민국이 자유동맹의 중요한 일원이라는 것을 세계에 분명하게 알린 것은 누구도 부인할 수 없는 업적"이라고 말했습니다.
이어 "미국이 반도체 산업을 재편하려는 강력한 의지를 보이는 흐름에 우리가 적극적으로 호응한 것, 일본과의 관계 개선은 안보 뿐만 아니라 산업 판도 재편에서도 꼭 필요했던 결단이었다"며 윤 대통령의 대외 정책을 긍정적으로 평했습니다.
윤 의원은 하지만 국내 정치에 대한 아쉬움을 표했습니다.
그는 " "거대 야당 비
또 "기자회견도 자주 해야 국민의 지지도 올라갈 것"이라고 조언했습니다.
[정민아 디지털뉴스부 인턴기자 jma1177@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