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의 괴벨스'로 불리며 북한 체제 선전에 앞장섰던 김기남 전 노동당 선전선동 담당 비서가 사망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 김기남 전 노동당 선전선동 담당 비서. / 사진 = 연합뉴스 |
북한 조선중앙통신은 오늘(8일) "2022년 4월부터 노환과 다장기기능부전으로 병상에서 치료를 받아오던 김기남 동지가 끝내 소생하지 못하고 2024년 5월 7일 10시 애석하게도 94살을 일기로 서거했다"고 보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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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직접 '국가장의위원회 위원장'을 맡아 국장을 치르기로 했습니다.
[최유나 디지털뉴스 기자 chldbskcjstk@mb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