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국 조국혁신당 대표가 최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와의 만찬에서 연태고량주를 마셨다고 밝히면서 이른바 '고급술 논란'을 일축했습니다.
↑ 사진=더불어민주당 제공 |
조 대표는 어제(27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이재명·조국은 어떤 고량주를 마셨을까?’ 제하 언론 기사 캡처본과 함께 "연태고량주 마셨습니다"라는 글을 올렸습니다.
한 언론 보도를 통해 두 사람이 만찬을 한 중식당이 최고급 레스토랑으로 6만원대부터 150만원까지 20여종의 백주(白酒)를 판매하는 사실이 알려지며, 식탁에 오른 술 종류에 대한 추측이 무성했습니다.
여기에 전여옥 전 새누리당(국민의힘 전신) 의원은 "이재명
앞서 이 대표와 조 대표는 지난 25일 오후 6시 30분부터 약 2시간 30분 가량 서울 종로구 안국동의 한 식당에서 비공개 만찬 회동을 했으며, 총선 이후 처음입니다.
[오지예 기자/calling@mb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