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찰위성 1·2호기 활용법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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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미 우주통합팀 / 사진=대한민국 공군 |
공군작전사령부 우주작전대대와 주한미우주군이 한미 우주통합팀을 이뤄 올해 연합편대군 종합훈련에 최초로 참가했습니다.
훈련을 통해 우주통합팀은 적의 위성통신 방해행위를 감시·대응하고 아군의 GPS 정확도를 향상시키는 등 우주영역에서 임무 및 작전을 지원하는 절차를 숙달하고 발전시켰습니다.
또, 우주통합팀은 지난해 12월과 지난 8일 발사한 우리 군의 군사정찰위성 1호기와 2호기를 실제 임무 및 작전에 활용할 수 있는 방법을 함께 논의했습니다.
박정근 공작사 우주작전전대창설준비대장(중령)은 "앞으로 여러 연합·합동 훈련에 적극적으로 참가해 우주작전이 한반도에서 항공작전을 성공적으로 수행하기 위한 한 축이 될 수 있도록 최
지난 2022년 창설된 공작사 우주작전대대는 국방 우주력을 발전시키고 우주안보를 실현하며 우주작전 핵심역할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우주작전대대는 올해 안에 우주작전전대로 확대·창설돼 공군의 우주영역에 대한 상황인식과 대응능력을 한층 더 강화해나갈 예정입니다.
[권용범 기자 dragontiger@mb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