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이탈주민 지원 특별위원회'는 탈북민들의 정착을 돕기 위한 위원회로, 경제, 의료, 법조 등 북한이탈주민을 위해 활동하는 각계 인사 44명으로 구성됐습니다.
특별위원회는 '따뜻한 이웃사촌 탈북민 멘토링'뿐만 아니라 장학금 지원 등 북한이탈주민들 지원 계획에 대해서 논의할 예정입니다.
김관용 민주평통 수석부의장은 "북한이탈주민들이 처음에 우리나라의 일상에서 적응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 인터뷰 : 김관용 /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수석부의장
- "바닥부터 점검하고 평가해서 탈북자들이 "편안한 이웃으로 (정착할 수) 있구나' 그런 느낌을 가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멘토를 해서 멘티를 해서 같이 결연도 하고 같이 생활도 하면서 현장을 살아가도록…"
[김세희 기자 saay@mbn.co.kr]
영상취재: 황주연·정상우 VJ