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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멘트 】
군 당국이 천안함 사건의 후속 대책을 논의하기 위해 다음 달 초 전군 주요지휘관 회의를 소집합니다.
5월 중순 이후에는 대대적인 문책성 인사가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강나연 기자가 보도합니다.
【 기자 】
군 당국이 천안함 사건과 관련해 군단장급 이상이 모이는 전군 주요지휘관 회의를 소집합니다.
시기는 순직 장병들의 영결식이 끝난 후 다음 달 3일이 될 예정입니다.
주요지휘관 회의는 6월 말이나 7월 초에 하는데 이번 사건으로 긴급 소집되는 겁니다.
이번 회의에서 군은 대응 방식의 문제점과 후속 대책을 동시에 논의합니다.
군은 백령도를 포함한 전비태세 강화 역시 검토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지난해부터 북한이 게릴라전 훈련을 강화하고, 잠수함과 미사일을 이용한 도발 가능성을 높이고 있다고 판단하는 분위기입니다.
특히 지휘관들의 여론을 수렴해 다음 달 중순 이후 인사에 반영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정기 진급 인사도 있지만, 오는 30일 시작될 감사원의 직무감찰 결과에 따라 대대적인 문책성 인사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 인터뷰 : 정운찬 / 국무총리
- "우리 군에도 책임을 물어야 할 일이 있다면 엄정히 책임을 묻고, 보완해야 할 부분이 있다면 철저히 보완하겠습니다."
군 당국은 감사원이 초동 조치가 적절했는지, 지휘보고 체계는 제대로 작동했는지 등을 감사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MBN뉴스 강나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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