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시간만에 개선 조치한 사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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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윤석열 대통령 / 사진=연합뉴스 |
대통령실은 오늘(24일) 윤석열 대통령이 올해 초부터 22차례 개최한 민생 토론회를 위해 총 4,970㎞를 이동했다고 밝혔습니다.
대통령실은 오늘(24일) 홈페이지에 게재한 '숫자로 보는 민생토론회'에서 "서울과 부산을 약 6번 왕복하는 거리를 이동했고, 총 1,671명의 국민을 만났으며 359건의 정책 과제를 추진 중"이라고 전했습니다.
그리고 민생토론회 이후 개선까지 걸린 최단 시간은 3시간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는 제10차 토론회 때 '미성년자가 고의로 음주 후 자진 신고해 영업 정지를 당했다'는 한 소상공인 사연을 듣고 윤 대통령이 즉각 지시해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조치한 사안입니다.
아울러 민생 토론회를 통해 정부가 추진 중인 민생정책 개선 과제는 총 359건(국민 직접 건의 등 168건·부처 발표 정책과제 191건)이라고 전했습니다.
민생 토론회 발언자는 총 22
대통령실은 윤석열 대통령이 민생토론회에서 밝혔던 발언을 인용하며 "앞으로 계속될 민생토론회에서 새로운 문제들이 많이 나올 것"이라며 "현장에서 제기된 문제들이 신속하게 해결될 수 있도록 더 속도를 내달라"고 설명했습니다.
[강혜원 디지털뉴스부 인턴기자 ssugykkang@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