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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멘트 】
천안함 희생 장병에 대한 애도기간과 맞물려 한나라당의 서울시장 경선 일이 다음 달 3일로 늦춰졌습니다.
이제는 선거에 참가할 선거인단 확보 문제를 놓고 일부 후보들의 반발이 거셉니다.
임소라 기자입니다.
【 기자 】
서울시장 경선 일정을 연기한 한나라당 지도부와 서울시장 경선 후보들이 서울광장 분향소에서 희생 장병의 넋을 위로했습니다.
▶ 인터뷰 : 조해진 / 한나라당 대변인
- "경건하고 엄숙한 가운데 국민적 추모의 마음을 한 데 모아서 46분의 순국 장병을 영예롭게 보내드리는 절차가 되어야 할 것입니다."
중앙당 공심위는 서울시장 후보 경선일이 국가 애도기간과 겹치면서 오는 29일로 예정됐던 경선을 5월 3일로 연기하기로 했습니다.
경선 연기 문제를 놓고 갈등을 빚어온 김충환, 원희룡, 나경원 후보 측과 오세훈 시장 측도 찬성 관점을 밝혔습니다.
그럼에도, 구체적인 당내 경선을 둘러싼 여진은 계속되고 있습니다.
경선에 투표할 국민참여선거인단은 당헌 당규에 따라 45세 미만으로 일정 비율이 구성돼야 하는 데, 공심위가 이를 충족시키지 못하고 있다며 일부 후보들이 거세게 반발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중앙당 공심위는 오는 27일까지 변경된 경선일자를 반영해 국민선거인단을 확정하겠다고 했지만, 현실적으로 당헌 당규의 조건을 충족하기 쉽지 않아 보입니다.
경선 연기 문제를 놓고 계속된 서울시장 예비후보 간의 갈등은 이제 경선 방식의 정당성 문제를 놓고 잇따를 전망입니다.
MBN뉴스 임소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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