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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더불어민주당 김민석 총선 상황실장 / 사진 = 연합뉴스 |
더불어민주당이 지역구와 비례대표를 합쳐 '과반 의석 확보'를 희망 목표를 제시하면서도 현재 상황에 대해 "매우 힘들다"는 평가를 내놓았습니다.
김민석 총선상황실장은 오늘(19일)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열린 선거대책위 본부장단회의에서 "현재의 판세는 매우 유동적이고 빡빡한 백중세"라며 "151석을 현재 여전히 최대의 희망 목표로 보고 있지만 실제 현실은 지역과 비례를 포함해서 1당 확보가 매우 힘겨운 반집 싸움 상태"라고 말했습니다.
앞서 한병도 전략본부장은 지난 15일 기자간담회에서 "권역별 판세를 종합하면 지역구에서 130∼140석 정도 승리할 것으로 판단한다"며 비례대표 위성정당인 더불어민주연합 의석 수를 '13석+α'로 전망한 바 있습니다.
이에 대해 김 실장
그러면서 "당원과 지지자 그리고 심판을 희망하시는 국민 여러분께 긴장과 지원을 부탁드린다"고 덧붙였습니다.
[최유나 디지털뉴스 기자 chldbskcjstk@mb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