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은 미국의 대북 핵정책이 변하지 않는 한 2012년 서울에서 열릴 예정인 제2차 핵안보 정상회의에 참석하지 않겠다고 밝혔습니다.
재일본 조선인총연합회 기관지인 조선신보는 오늘(24일)자 기사에서 "북핵문제를 해결하려면 북미 간에 신뢰관계 조성이 우선이며, 이를 위해서는 평화협정부터 체결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조선신보는 "이명박 대통령은 '북이 핵 포기 의지를 보이면 2차 핵안보정상회의에 초청하겠다'고 말했지만, 그것은 가해자와 피해자를 분간하지 못한 데 불과하다"며 미국과 한국의 대북 핵정책 변화를 촉구했습니다.
[mbn리치 전문가방송 - 순도100% 황금종목 발굴]
< Copyright ⓒ mbn(mbn.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