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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중민주당 인재영입 1호 손수경 후보. / 사진=대중민주당 제공 |
대중민주당 창당준비위원회가 내일(13일) 서울 여의도 한국노총에서 중앙당 창당대회를 개최합니다.
대중민주당 창준위는 제22대 총선에서 민주·민생·평화를 기치로 ‘김대중 정신’을 계승 발전시키는 ‘젊은 정당’을 결성해 국민적 지지를 받아 대정부 투쟁을 강화하고 대안 정당으로 국민의 사랑을 받아 우뚝 선다는 계획입니다.
또한 현재 서울대 대학원에서 박사 과정을 밟고 있는 손수경(31) 후보를 당대표 겸 비례대표 1번으로 영입한다고 밝혔습니다.
손 후보는 “청년 스스로가 주체가 되는 청년 정치를 하겠다. 현재 청년정책은 청년들의 실생활과는 거리가 멀다”며 “이제는 청년의 관점에서 바라보고, 분석하고, 해결하는 입법자가 되겠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AI 지원청’을 대통령 직속기관으로 신설하겠다는 정책 공약 1호를 발표했습니다.
손 후보는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아 우리의 미래 먹거리는 인공지능(AI)”이라며 “우리가 글로벌 경쟁에 맞서 세계 1위의 AI 국가가 되기 위해서는 현재 정부나 각 연구단체에 산재해 있는 A
한편 김대중 정신을 계승하고, 영남의 젊은 여성 인재를 당대표로 선출해 국민대통합을 추진하겠다는 대중민주당이 4.10 총선에서 원내 진입이 가능할지 관심이 쏠립니다.
[김지영 디지털뉴스 기자 jzero@mb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