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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덕수 국무총리가 서울대 우석경제관에서 열린 국가미래전략원 개원 2주년 기념 대담회 개막식에 참석해 축사하고 있다. 2024.3.6 / 사진=연합뉴스 |
한덕수 국무총리가 오늘(6일) 의과대학 정원 확대와 관련해 "향후 우리에게 닥쳐올 첨단 산업을 담당할 확실한 인재를 더 확실하게, 충분히 확보하고자 하려는 것이 대단히 큰 목적 중 하나"라고 밝혔습니다.
한 총리는 이날 서울대학교에서 열린 국가미래전략원 개원 2주년 기념 대담회에 참석해 축사를 통해 "첨단산업인 바이오헬스 산업을 육성하기 위해서는 의학을 공부하신 분들이 정말 많이 필요하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어 "첨단산업 육성의 성패는 인재 양성에 달려있다"면서 "핵심 분야를 중심으로 첨단산업 인재를 더 전략적으로 양성하고, 첨단산업 인재 특별법을 통해 기업이 주도하는 인재 혁신도 적극 지원하겠다"고 했습니다.
한 총리는 "우리 정부는 출범 이래 첨단산업을 미래 성장 동력으로 육성하고자 전력을 다하고 있다"며 첨단산업특화단지를 추진하는 상황과 세계 최대 규모 반도체 클러스터 조성 계획 등도 소개했습니다.
그러면서 "이를 통해 기술 초격차를 실현하는 동시에 기술 패권 경쟁 시대의 주도권을 잡아나가고자 한다"고 밝혔습니다.
한 총리는 또 "우리 경제가 다시 한번 크게 일어나기 위한 승부처는 결국 해외시장에 있다고 믿는다"며 "작년부터 이어진 수출 회복세와 원전, 방산 등 해외 수주에서 거둔 큰 성과를 바탕으로 올해는 역대 최대 규모인 수출 7천 억 달러, 해외 수주 570억 달러를 이룩하고자 한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우리의 외환 사정이 쓰는 것보다는 버는 것이 더 많은 체제를 동시에 구축하고자 한다"며 "글로벌 경제협력 네트워크를 확대하고 대폭 늘어난 ODA(공적개발원조) 등을 전략적으로 활용해 우리 기업의 해외시장 진출을 적극 뒷받침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한 총리는 한미동맹과 한일관계에 대해선 "경제 안보의 기반을 다지고 공급망의 교란 등이 우리 기업에 미치는 부정적인 영향을 최소화하기 위해 노력 중"이라고 언급했습니다.
이어 그는 "대통령의 네덜란드 국빈 방문으로 성사된 반도체 동맹은 양국 경제 안보를 강화하는 동시에 기술 초격차를 실현하는 든든한 토대가 될 것"이라며 "
아울러 한 총리는 인구 위기와 지방 소멸 등에 대처하는 과감한 구조 개혁에 힘쓰겠다며, "국민 생명과 직결된 의료 개혁에는 열린 자세로, 그러나 결단력 있게 완수해 나가겠다"고 거듭 강조했습니다.
[박혜민 디지털뉴스부 인턴기자 floshmlu@naver.com]